“My machine will work.”

“My machine will work.” – 이미테이션 게임 (2014)
“My machine will work.” – 이미테이션 게임 (2014)

이미테이션 게임은 수학자 앨런 튜링이 1950년에 쓴 논문 <Can machine think?>에서 소개한,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과 같아질 수 있는지 즉, 기계가 생각할 수 있는지 테스트하기 위한 게임이다. 앨런 튜링을 다루는 영화에 더 좋은 이름을 찾을 수 없는 제목이다. 영화에서처럼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독일군이 사용했던 것으로 유명한 에니그마 머신은 이미 1918년에 독일 엔지니어에 의해 발명되고, 1923년에 세상에 나온 제품이라고 한다.

올해 6월부터 발행되는 영국 50파운드 신권의 뒷면에는 1951년에 찍은 앨런 튜링의 초상이 사용된다.

2, 3월에 본 영화들

알프레드 히치콕의 스릴러는 1929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도 그 스릴이 있었다.